'이런 꽃 같은 엔딩' 정건주, 우월한 피지컬로 여심 어택

입력 2018-0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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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꽃 같은 엔딩` 정건주가 우월한 피지컬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정건주는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훤칠한 비주얼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최웅`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이런 꽃 같은 엔딩` 4화에서는 정건주(최웅 역)와 극중 연인인 최희진(고민채 역)의 대학 시절 첫 만남이 그려졌다.

7년 전, 둘은 대학교에서 `운동과 인간 생활`이란 수업의 조별 과제를 하면서 서로를 알게 됐다.

최희진에게 첫눈에 반한 정건주는 바쁜 훈련 스케줄을 쪼개 같이 과제를 준비했다.

초반에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였지만 서로 친해지면서 의외의 귀여움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조별 과제 발표를 마친 뒤, 최희진이 고마움을 표하자 "내가 좋아서 한 거야. 나 너 처음부터 예뻐서 같이 조모임 한 건데? 굳이 무리해서"라며 심쿵 멘트를 날리는 등 상남자 매력까지 발산했다.

또한 수영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선수 못지않은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정건주는 데뷔작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1~4화 누적 조회수가 1200만 건에 달하며, 티저 영상 합산 총 153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강훈(유현수 역) 커플과 정건주 커플 중 누가 결혼식을 올리게 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런 꽃 같은 엔딩`은 매주 목, 토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채널(네이버 TV,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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