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의 이문환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편의 기반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 글로벌 카드사업의 확산 및 내실화, 중소 벤처 · 스타트업과의 상생 등 3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결제 프로세스 디지털화 관련해 "현재 보유 중인 NFC표준, 토큰(Token), 생체인증 등 신기술을 활용해 회원사와 함께 고객 편의 기반의 결제 프로세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카드사로의 발돋움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BC카드는 인도네시아 만디리 은행과 합작사를 설립해 글로벌 결제 시장에 직접 진출한 대한민국 첫 번째 카드사로,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중소 벤처, 스타트업 등이 BC카드의 금융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회원사와 고객사, 가맹점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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