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악몽` 드림캐쳐가 팬들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드림캐쳐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의 콘서트 크라우드펀딩 `미션스테이지`의 티켓을 오픈한다.
`미션스테이지`는 한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이 목표 매수 이상 판매되면 콘서트가 열리고, 그렇지 않을 경우 콘서트가 무산되는 크라우드펀딩 이벤트. 드림캐쳐는 `미션스테이지`의 첫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오는 2월 8일까지 이어지는 예매권 구매 기간에 티켓이 1000장 이상 팔리면 3월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드림캐쳐의 단독콘서트가 개최된다. 1000장 판매 달성에 실패할 경우 공연은 취소되며 예매권 구매자들은 전액 환불 받는다.
`미션스테이지` 예매권 구매시 티켓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좌석 지정 기간 동안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또한 누적판매량에 따라 각종 보상이 지급되는데 포토카드와, 포스터, 그리고 악수회 등 많은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미션스테이지` 예매권 구매는 서두를수록 좋다는 귀띔. 1200매 달성 전에 예매권을 구매한 관객 중 14명에게 `미트앤그리팅(Meet&Greeting)` 참여권을 증정하기 때문이다. 당첨자들은 콘서트 당일 드림캐쳐 멤버들을 직접 만나 단체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드림캐쳐의 지난 이야기들은 물론 앞으로 펼쳐질 판타지 스토리의 힌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드림캐쳐가 새롭게 도전하는 `미션스테이지`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월 월드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의 일환으로 유럽 7개국 투어에 나서며, 오는 3월 `악몽` 콘셉트를 잇는 신보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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