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랑하는 사이' 박규영 종영소감 "소중한 인연 만든 작품"

입력 2018-01-30 10:11  




배우 박규영이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서원 건축사무소의 웹디자이너 소미로 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투덜대면서도 극중 사무소 메이트인 원진아(하문수 역)를 살뜰히 챙기고 이준호(이강두 역)와도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는 등 소소한 재미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규영은 "소미가 때론 얄미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밝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2017년 9월 첫 촬영부터 2018년 1월 마지막 촬영까지 정말 따뜻한 분위기의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박규영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모두 한 분 한 분 정말 소중한 인연이 된 것 같다"는 말로 종영 소감을 훈훈하게 끝맺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규영은 최근 영화 매거진 씨네21이 선정한 2018년 가장 주목할 신예에도 이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괴물들`과 `레슬러` 등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둬, 브라운관을 넘어선 스크린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종화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