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김다예 종영소감 “추운 날씨에도 파이팅 넘친 분위기 메이커 균상 오빠 감사”

입력 2018-01-30 10:52  




배우 김다예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김다예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아쉬운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한 것.

김다예는 “어린 나이에 너무 기구한 삶을 사는 은비를 연기하면서 저 또한 많이 슬프고 안타까웠어요. 욕심이 많이 났던 작품인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추운 날씨에도 파이팅 넘치게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 해준 균상오빠께 감사 드리고 모든 배우분들 감독님과 스텝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배우, 스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의문의 일승>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너무 감사 드리고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추운 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또한 마지막 촬영 인증샷까지 공개한 김다예는 윙크를 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거나 작품이 끝난 아쉬움을 담아 눈물을 흘리는 등 애교 가득한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다예는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 씩씩하고 억척스러운 말괄량이 ‘차은비’역으로 등장. 일승(윤균상 분)이 탈옥하게 되는 계기가 되며 여러 번의 살해위기를 넘기는 등 극 초반 재미를 높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게 아쉬운 종영소감을 전한 김다예가 출연한 SBS <의문의 일승>은 30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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