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웹리얼리티에 이어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인즈 측은 2일 "치킨, 화장품, 통신사, 아웃도어 등 여러 분야에서 광고 섭외 문의가 들어왔다. 광고 촬영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데뷔 때의 청량한 콘셉트를 벗어나 강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신곡 `Turn it up`으로 컴백을 알렸다. 청량함, 소년미, 섹시함, 남자다움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레인즈의 모습에 광고계의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레인즈는 웹리얼리티 제작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레인즈의 센스와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 시즌2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레인즈는 지난 23일 새 앨범 `SHAKE YOU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Turn it up`으로 활동 중이다. 신곡 `Turn it up`은 섹시 카리스마의 콘셉트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지난해 10월 청량한 콘셉트의 데뷔곡 줄리엣(Juliette)`과는 반전 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Turn it up`은 소년에서 남자로 변화해가는 레인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이기원이 작사·작곡·편곡에, 장대현과 변현민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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