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3 부동산 규제 대책의 영향으로 주택과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와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1~2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가구의 증가와 작년부터 이어지는 저금리 기조 역시 오피스텔 시장의 인기 요인"이라며, "최근 실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특화 설계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오피스텔이 많아지고 있어 신혼부부를 포함한 소규모 가구의 중소형 오피스텔 선호 현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는 환금성, 입지성, 투자의 안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로 입지 주변에 풍부한 개발호재와 함께 고정 임대수요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시청 옆, 프리미엄 입지에 자리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울산 휴먼블루드빌` 역시 2030대 실수요자를 고려한 오피스텔 구성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면적 9.34~12.65평형의 중소형 세대로 구성된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모든 세대에 복층형 구성을 적용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의 중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거실 겸 주방 공간 외에 작은 침실 공간만을 둘 수 있지만,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복층과 특화설계를 통해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 여러 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450개 호실은 총 15개 타입으로 나눠져 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욕실 바닥난방과 환기시스템, 콘덴싱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등 기존의 복층형 오피스텔에서 지적 받는 난방 문제도 개선하였으며, 누수하자·냄새하자·열손실·소음하자를 크게 줄인 에너지 절감 오피스텔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울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인프라 등 각종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업탑 로터리에 인접하며 울산 버스노선이 집중되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울산시청은 물론 신정시장, 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도로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다.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영화관, 소극장 등 문화인프라도 인근이다.
울산 휴먼블루드빌이 위치한 시청 인근 지역은 주거는 물론 업무 시설의 활용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형 평형의 공급이 부족해 중소형 평형의 복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울산시청을 중심으로 여러 대기업, 관공서 등이 밀집되어 울산 휴먼블루드빌 역시 2030 직장인의 임대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적인 임대관리 기업인 ㈜SnB와의 임대계약 체결을 통하여 10년 임대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국내 건설명가 중앙건설과 포스코ICT가 시공을 맡은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울산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643-1번지 일대에 연면적 35,917.78㎡,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태화로터리 울산제일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