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행복한 결혼식…양현석 "영배야 행복해라"

입력 2018-02-03 16:58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부로 거듭났다.
태양 민효린은 3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축가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가수 자이언티가 참여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 드디어 오늘 결혼. 13살에 만난 영배가 벌써 31살. 처음 만난 여자와 결혼하는 꿈 같은 스토리. 1년에 한 번 모자 벗는 날. 행복해라 영배야"라고 축하 글을 남겼다.
지난 2014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발표하며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 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올해 군 입대 예정이며, 민효린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사진 YG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