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의 김도연이 5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쇼트`의 `비타민걸`이 됐다.
판타지오뮤직은 5일 오전 김도연의 OCN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쇼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도연은 밝은 미소와 함께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틸컷에서 느낄 수 있듯이 김도연은 촬영 일정 내내 긍정적이면서 상큼한 에너지로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제작진의 칭찬을 받았다고.
김도연이 출연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쇼트`는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느낄 수 있는 쇼트트랙만의 스피드와 빙판 위 차가운 스케이트 날 위에 선 두 청년의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도연은 극중 한때 피겨스케이팅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그만두고 택한 유학길에서 음악이라는 새로운 꿈을 발견하게 된 유지나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아이돌의 꿈에 도전, 위키미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연이기에 그가 보여줄 유지나라는 캐릭터에 특별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도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OCN 평창 동계올림픽 스페셜 `쇼트`는 5일 오전 11시 올레tv모바일을 통해 선공개되며, 오는 12일 밤 9시 OC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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