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 수도권 첫 정비사업으로 '인천 부평 십정4구역' 수주

입력 2018-02-05 09:31  



모아종합건설이 수도권 첫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월 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166-1번지 일대 십정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로 모아종합건설이 선정됐다.

부평 십정4구역은 2009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최초 한신공영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나, 사업추진 지연 및 조합운영비 대여 등 차질이 생기면서 시공사 변경에 들어갔다. 작년 2017년 한라, 서해, 금강, 모아, IS동서 등 총 5개 건설사가 참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모아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아파트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85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상정초, 상정중·고, 동암중, 제일고 등이 있으며, 대형마트 및 아울렛, 부평아트센터, 부평도서관, 열우물경기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함보산과 백운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접근성도 우수해 서울 1호선 백운역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1호선 부평삼거리역을 이용하여 인천권역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GTX-B노선 부평역(2023년 예정)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 후에는 신도림까지 8분대, 서울역은 20분대로 좁혀질 전망이다.

모아종합건설 김래준 상무는 "이 곳은 대중교통 및 자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모아종합건설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