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62인분`을 혼자 해치울 정도로 대단했던 먹성을 접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된 배경을 밝힌다.
김신영은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해 `예능 치트키` 면모를 드러낸다.
최근 `냉부해` 녹화에서 김신영은 "대패 삼겹살은 62인분, 피자는 24조각까지 먹어봤다"며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살기 위해서 살을 뺐다"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옛날에 양말을 신으려면 꼭 누워야만 했다"고 살이 쪘던 시절을 떠올렸다. 벌써 다이어트 7년차라는 그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38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살을 뺀 비법도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신영은 이날 `냉부해`에서 생활콩트의 달인답게 다양한 개인기를 한껏 뽐냈다고 한다.
`전국 팔도 아주머니` 개인기부터 `이계인 패러디송`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김신영의 모습은 5일 밤 9시 3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볼수 있다.
김신영 62인분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