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확대 실시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2-06 11:26  

강남차병원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동안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총 111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강남차병원은 지난 2016년 11월 본관 5층 병동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44병상 운영했으며, 올해 2월부터 별관 3층과 5층에 27병상을 확대해 총 111병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중앙 간호사실외 별도로 간호사실을 설치하고, 전문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팀간호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민응기 강남차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불필요한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간호받을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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