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최근 인터뷰에서 엄마 윤영주를 언급한 가운데, 이들 모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열음은 6일 공개된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배우 길을 걷게 된 데 연기 생활을 하셨던 엄마(윤영주)의 영향이 컸다"면서 "죽기 전에 엄마와 같이 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열음은 배우 김성령과의 인연을 밝히며 "현재 회사도 (김)성령 이모에게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맺게 됐다. 이모는 내게 이모이기 전에 여자로서 선배로서 멋있고 닮고 싶은 분"이라고 말했다.
1966년 출생한 윤영주는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윤영주는 KBS 2TV 드라마 `서울 뚝배기`, `그리고 흔들리는 배`, `밥을 태우는 여자`, `명성황후`, SBS 드라마 `은실이`, JTBC 드라마 `인수대비`, MBC `옥중화`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그건 너`, `남정순 엄마누라줌마`, `몽중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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