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과정에서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중심과 철저한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국내 제과제빵 시장이 확대되고 전문가 진로를 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전문직 취업에 있어서 실무 능력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호전은 제과제빵학과 과정에서 7대 특성화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에서는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학문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과제빵과 과정 수업은 실습과목 비중이 무려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제과제빵은 물론 마피팬공예, 머랭공예, 쇼콜라티에, 설탕공예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과 케익데코레이션, 천연발효빵, 프랑스전통베이커리 등 관련 수업과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과제빵학과 과정 학생들은 디저트의 달이이자 특1급호텔 출신 대한민국제과기능장 이원영 교수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으며 2년과정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학생들은 한국외식산업학회 이사 출신 김영은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커피와 음료, 디저트 메뉴 등을 배우며 졸업 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전공 특화 실습으로 각종 디저트 및 브런치에 중점을 둔 실습도 진행 중이다”며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재학생들은 제과제빵 실습실, 베이커리카페 현장실습실, 호텔연회장 등 실전 실습실에서 직접 외부 손님을 맞고 운영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익히고 있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호전 제과제빵과과정 학생들은 교내에서 개최되는 전국 베이커리 대회에 참가하며 각 공예 특성화 강의 등을 각 분야의 기능장 교수진에게 전문적으로 배워나가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습니다.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는 단계별 특성화 교육으로 예술 전문성과 창작을 기본으로 초콜릿 제조부터 공예까지 배울 수 있으며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또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지원이 가능합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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