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 A3-5블록에서 공급한 `위례 호반가든하임(임대)`이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 인터넷 청약 접수 결과, 699가구에 4303명이 신청해 평균 6.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에서 높은 호응은 얻어서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101~149㎡ 699가구로 `북위례`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우선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이동이 쉽고,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예정), 병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용지가 인근에 있고, 인접한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학교용지(예정)는 도보 거리에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남한산성, 성남GC 골프장 등이 가깝고, 조성 예정인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트랜짓몰(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트램) 이동경로에 짓는 상업시설)과 휴먼링(청량산~장지천~창곡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도 가깝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품격 있는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고,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상품과 평면을 마련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타입별 일부 상이)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주방과 거실에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 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일부 상이)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키즈 카페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일(화) 위례 호반가든하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1일(일)~13일(화)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들어서며 입주예정은 2021년 2월 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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