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원톱 걸그룹’ 트와이스, '캔디팝' 발매 당일 선주문만 33만 3600장 돌파

입력 2018-02-08 14:09  




트와이스가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발매 당일 선주문만 33만 3600장을 돌파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가 7일 일본서 발표한 `캔디팝`이 발매 당일 선주문만 33만 3633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백오더도 상당해 전작을 뛰어넘는 호기록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캔디팝`은 11만 748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발매와 함께 6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도 올랐다. 특히 트와이스는 이 음반으로 자신들이 수립한 한국 걸그룹 중 싱글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신기록 제조기` 다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수치에 따라 3연속 플래티넘 달성의 `청신호`도 키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및 10월 공개한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 획득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 아티스트가 됐다.

`#TWICE`의 발매 당일 판매고는 4만 6871장, `One More Time`은 9만 4957장을 기록했는데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캔디팝`은 이보다 훨씬 좋은 수치인 11만 7486장으로 3연속 플래티넘 달성의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한편 `캔디팝`은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의 6일 기준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3가지 버전이 해당 차트 1위부터 3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캔디팝`은 제목답게 달콤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곡. 특히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모으는 뮤직비디오는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의 매력이 한층 강조된 가운데 애니메이션과 실제 세계를 오가는 색다른 연출로 시선을 모은다.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에는 일본 댄스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를 제작한 현지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참여해 화제다.

트와이스는 2018년 일본에서의 화려한 출발을 알리는 새 싱글 `캔디팝` 발매를 앞두고 지난달 19일부터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 `Candy Pop``을 통해 현지 곳곳의 팬들과 만나며 소통했다.

그런가 하면 트와이스는 2일부터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의 새로운 TV 광고인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 `전학생` 편의 모델로 발탁돼 일본 첫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는 등 현지 음악, 방송, 광고시장에서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일본서 힘찬 스타트를 하며 정상의 인기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