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연서, OCN ‘그남자 오수’ 캐스팅 확정…라이징 스타 될까

입력 2018-02-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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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연서가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애간장` 후속으로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썸 로맨스다. 극중 김연서는 재벌 손녀 효진 역을 맡았다.

김연서가 연기하는 효진 역은 겉으로 보기엔 미스코리아 출신에 똑똑하고 조신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당찬 캐릭터다. 잘생긴 오수(이종현 분)에게 첫눈에 반해 계속해서 호감을 어필해 갈 예정이다.

`그남자 오수`를 TV 드라마 신고식을 할 김연서는 영화 `재심`을 통해 주목 받은 신예다. ‘재심’에서 그는 현우(강하늘 분)의 첫사랑 수정 역을 맡아 묵직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차분히 소화해내며 호평 받았다. 또한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서는 평강공주 역으로 청순한 외모와 더불어 입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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