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 속에 병원에 머무르고 있다. 남편인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출산 과정 내내 아내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어제 오후 ^^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라며 셋째 아이의 태명을 언급했다.
특히 소유진은 갓 태어난 셋째의 앙증맞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행복한 표정으로 딸을 바라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백종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 첫째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낳았다.
소유진 출산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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