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동물원에서 해맑은 동심으로 돌아간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블핑하우스’ 6회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블랙핑크는 새해맞이 가장 하고 싶은 것 중 하나로 ‘동물원 방문’을 꼽았다.
테마파크에 방문한 블랙핑크는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과 아기 오랑우탄 만나기 등 동물들과 교감하며 소풍에 온 유치원생들처럼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소풍의 별미인 솜사탕을 함께 나눠먹으며 해맑은 함박 미소를 짓기도 한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뿐. 호랑이, 사자 등 맹수들이 모여있는 사파리 투어에서 블랙핑크는 비명을 쏟아낸다. 차량으로 뛰어드는 호랑이의 격한 환영에 블랙핑크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동공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블랙핑크의 즐거운 동물원 나들이는 오는 10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에 공개되는 `블핑하우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 LIVE로 선공개되고,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JTBC2에서 풀버전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