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핏, 코호흡·복식호흡으로 건강관리에 도움

입력 2018-02-09 16:10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건강관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코로 호흡 할 때는 코털이 나쁜 공기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조한 겨울, 실내 난방까지 겹치면서 구강호흡 즉 입으로 호흡을 많이 하게 된다.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 공기 중 먼지와 세균 등의 이물질이 걸러지지 않은 채 체내로 들어와 호흡기와 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자고 일어나면 입이 말라있거나, 수면 중 물을 마신다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꽉 막혀 있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호흡을 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또한 복식호흡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상시 호흡하는 방식인 갈비뼈만을 움직여 호흡하는 흉식 호흡에 비해 횡경막을 최대한 이용해 호흡하는 복식호흡을 하면 3~5배 더 많은 양의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체내 산소량이 증가하게 된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기초대사량도 올라가면서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이에 편안한 코호흡과 복식호흡을 도와 숙면을 유도하는 페이스핏이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스핏은 의료용 소재인 실리콘하이드로겔로 만든 제품으로 쉽게 착용하기만 하면 된다. 업체 측은 세계최초발명특허의 ‘브리드플러스’기술이 공기를 99%정화해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며, 구강호흡에서 코호흡으로 유도하고, 흉식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유도해서 체내 산소공급 향상, 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여 구강건조, 잇몸병을 없애고, 호흡기와 폐를 건강하게 관리해 비염, 코골이를 개선하여 면역력, 수면의 질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페이스핏은 잠자는 동안에 코르셋을 한 듯 얼굴을 감싸 V라인으로 만들어주고, 산소와 보습 제공, 노페물과 각질 배출, 주름, 피부처짐, 부종 등을 개선시켜 얼굴과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주며, 잠자는 동안 복식호흡으로 유도하므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기초대사량도 올라가므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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