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다빈"…최다빈 멘토인 엄마 향한 뜨거운 무대 '울컥'

입력 2018-02-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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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피겨여왕을 꿈꾸는 최다빈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최다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이 걸린 중요한 대회였다"면서 “존경하는 사람이자 나의 멘토는 엄마"라는 발언을 해 뭉클케 했다. 최다빈의 어머니는 2016년 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다빈은 5살 때 피겨스케이팅을 시작, 2015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2위, 4대륙 선수권대회 5위를, 2017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제2의 김연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랑스런 국가대표 최다빈 첫 올림픽 긴장하지 말고 아름다운 연기 보여주길 기대하고 응원한다 파이팅(mwp1****)",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친*****)", "다빈 선수 힘드셨을텐데 후회없는 경기 하시고 어머니가 웃으시면서 보고 계실 거예요! 파이팅♡(구****)", "어린나이에 잘 극복하고 넘잘했어요!!어머니께서 자랑스러워하실거에요(타*****)", "갓다빈 항상 응원하고있습니다 어려운시간 잘 견뎌내줘서 고마워요 올림픽도 끝날때까지 응원할게요(a*****)", "경기보고 넘 감동..화이팅이에요 최다빈선수(노****)", "체형도 이쁘고 선도 곱고 우아해서 프로그램 난도만 올리면 탑클래스도 가능할것같음. 우아한 스케이팅은 선수들중 탑인듯(데****)" 등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JTBC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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