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아이돌 1세대 디베이스가 슈가맨2를 통해 소환됐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에는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 디베이스와 파란이 소환됐다.
이 중 디베이스는 2001년 데뷔했으며, 제드, 송지훈, 남현준, 오수안, 김환호로 이루어진 5인조 힙합그룹이다.
이날 디베이스는 15년 만에 모여 모든 것을 너에게, GO 등을 열창했으며, 전성기 시절 완벽한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완전체인 5명이 모두 뭉치진 못했다. 멤버 중 김환호는 해외 출장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디베이스의 ‘모든 것을 너에게’를 2018년 버전으로 부른 후배 가수는 ‘아이콘’이었으며, 세련된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 송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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