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공기와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산과 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형성한 숲세권 아파트의 몸값은 날로 치솟는 추세다. 산이나 공원 등 그린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도심 한복판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훨씬 낮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림과학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근에 숲이 형성된 도심 지역은 도심 중심부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수요자를 중심으로 숲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주를 대표하는 명산인 `모악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이 그 주인공이다.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단지 인근에 자리한 모악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모악산 조망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1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집 안에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원스톱 생활을 위한 인프라도 뛰어나다. 전주 평화병원과 은행, 하나로마트와 롯데슈퍼 등 의료 및 쇼핑시설부터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생활, 쇼핑, 문화 시설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안심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수요 또한 높다. 단지 앞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대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지곡초, 신성초, 평화중, 전주남중, 양지중, 완산여고, 상산고 등 우수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모악로와 백제대로, 장승배기로가 인접해 전주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5년 예정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남전주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까지 용이해질 전망이다.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 관계자는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숲세권 프리미엄에 최근 희소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대형 평형대 아파트로 부동산 시장 내 인기요소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모악산 이외에 고덕산, 학산, 평화생태공원, 완산공원 등 단지 인근에 자리한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에게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화 2차 골드클래스 모악산`은 전용면적 84㎡A, B, E와 123㎡로 총 398세대를 공급하며, 이 달 중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593(덕진동2가 130-17)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