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나혼자산다 출연 당시 ‘설정·노잼’ 논란 눈길

입력 2018-02-12 16:38   수정 2018-02-12 18:13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돌연 하차를 발표한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김사랑은 1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서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
김사랑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미모와 몸매로 많은 화제를 낳았지만, 네티즌들은 유독 “재미없다” “설정 아니냐”라는 안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아침 스트레칭, 식사, 기타연주, 외출 장면과 스튜디오에서 한 발언 등이 어딘가 어색했다는 것이다.
반대로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우아한 삶에 넋을 놓고 봤다는 의견도 많았다.
한편 tvN에 따르면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사의 품격,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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