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주)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3가 7-79 일원에 건설되는 `숭의역 엘크루` 아파트를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숭의역 엘크루는 지하 3층~지상 38층 3개동 36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숭의역 엘크루는 전용면적 59㎡ 294가구, 84㎡ 7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한편, 수인선 숭의역까지는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한다.
또한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도 단지 인근을 지나는 한편 인근 대형마트, 관공서, 인하대병원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숭의역 엘크루는 숭의, 신포 동인천 도원역 4개역 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와 초인접해 있는 한편 인천발 KTX 개통으로 인천공항까지 30분내 접근이 용이하다. 또 이마트와 홈플러스 신포시장 등 재래시장도 가까이 있는 쇼핑 인프라가 풍부해 생활 편리 면에서 유리하다.
관광특구로 미래가치도 한몫 한다. 바다에 펼쳐지는 내항 복합 관광 특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조망과 미래 투자 가치를 보장한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좋다. 분양지 기준 100m에 신광초등학교가 있고 1Km 안에 신흥중학교 힌흥여중, 송도 중학교가 들어서 있다.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자고, 광성고등학교도 가깝다.
또한 인하대 병원 및 각종 종합병원이 다수 분포돼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숭의역 엘크루는 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강화된 지역주택조합 관련 규제가 적용되는 인천 첫 사업장이다.
공급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예상된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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