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보안솔루션 확충을 통해 가맹점들의 보다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테이크아웃 전문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는 지난 7일, SK텔링크 보안 자회사인 ㈜NSOK(엔에스오케이)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킨마루 가맹점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믿음직스러운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치킨마루 홍종화 총괄사장과 ㈜NSOK의 소순권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NSOK는 SK의 종합보안회사로, 지난 2014년 SK의 관계사로 인수된 후 ICT와 결합된 솔루션 개발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꾸준히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NSOK 관계자는 "ICT 기술로 무장된 국내 최고 수준의 NSOK 24시간 통합관제 및 출동시스템 등을 활용, 치킨마루 점주들이 보다 안전한 매장운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치킨마루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을 내부적으로 고민한 결과, 점주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인 `보안`에 초점을 맞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점주들의 원활한 영업 환경 조성과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킨마루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속모델 전현무의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만, 행사 현수막이 붙어 있는 매장에서만 진행되므로 매장 현수막을 확인하거나 치킨마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행사 참여 매장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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