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참여한 화제의 드라마 JTBC 드라마 ‘미스티’의 첫 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가 오는 17일 낮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티’의 첫 번째 OST ‘사랑은 아프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빨간 우산을 쓰고 어딘가로 향하는 김남주의 모습과 함께 혼란스러워 하는 지진희와 김남주가 담겼다. 지난 2일 첫 방송 이후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스티’의 첫 번째 OST 티저 영상 공개 이후 드라마와 OST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또한 ‘미스티’는 첫 번째 OST에 최정상 가수 이승철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2년 8개월 만에 귀환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스티’의 OST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음악감독 개미(강동윤)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이승철은 음악감독 개미와의 협업을 통해 2곡에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승철은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불새’의 OST ‘인연’을 비롯해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OST ‘그 사람’, 2005년 영화 ‘청연’의 OST ‘서쪽하늘’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히트 시킨 바 있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한편, 이승철이 참여한 ‘미스티’의 OST ‘사랑은 아프다’는 오는 17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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