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가 게임 개발사인 무브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를 공동 개발하고 올해 안에 론칭하기로 했습니다.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RPG(가칭)`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위해 무브게임즈와 넥슨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파워레인저 RPG`를 국내를 비롯한 북남미와 유럽을 포함한 세계 100여개국(일본, 중국 등은 제외) 글로벌 마켓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는 일본 도에이 컴퍼니(TOEI Company)사와 미국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사반브랜즈(Saban Brands)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입니다.
대원미디어 측은 "이번 파워레인저 모바일 게임은 레인저 용사들로 덱을 꾸리고, 거대 메카 `메가조드`를 소환해 지구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파워레인저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연내 정식출시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게임시장에 인상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