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킴 부탱의 인스타그램 등에 반복적으로 불안감을 조성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쇼트트랙 500m 결승전에서 킴 부탱 선수는 우리나라 최민정의 실격 판정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분노한 일부 누리꾼들은 킴 부탱도 최민정에게 반칙했다고 주장하면서 킴 부탱의 SNS를 찾아가 욕설을 포함한 댓글을 달았다.
킴 부탱은 비난 댓글이 폭주하자 지난 14일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경찰은 킴 부탱 선수에게 악성 댓글을 단 다른 게시자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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