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미를 뽐낸 가운데 남다른 식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권혁수는 지난해 ‘1대 100’에 출연해 “32년 동안 다이어트했다. 지금이 가장 평균적인 몸무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고 몸무게는 105kg이다. 고등학교 때 자제라는 말을 몰랐다. 부평고를 나왔는데 씨름부가 유명했다. 누가 봐도 씨름부였다. 실제로 씨름부 친구들과 매점에서 신제품 품평회와 먹방 대결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권혁수는 그는 “케이크를 조각내서 먹어봤자 결국 다 먹었다. 의미가 없더라. 케이크 자체가 내게는 조각”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권혁수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커다란 사이즈의 컵에 담은 후 숟가락으로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함께 시청하던 무지개 회원들이 깜짝 놀라자 권혁수는 “아침에 먹는 케이크가 가장 맛있고 안전하다”며 “자기 전에 먹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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