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가 일본의 꿈의 무대라 불리는 부도칸에 선다.
원포유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는 21일 도쿄 부도칸에서 열리는 `도쿄 보이즈 콜렉션 vol.12`에 원포유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쿄 보이즈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쇼와 콘서트가 결합된 행사로 일본 최고의 패션 디렉터와 유명 DJ, 아시아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자리이다. 이번 `도쿄 보이즈 컬렉션`에는 초신성·에이피스 등 일본 내에서 인기 있는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며 원포유는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데뷔곡 `VVV`와 최근 발매한 신곡 `예뻐지지마`를 비롯해 `イケナイ太陽(이케나이 타이요우)`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 1일 새 싱글 앨범 `예뻐지지마`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포유의 싱글 `예뻐지지마`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음반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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