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주희와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만났다.
지난 16일 김주희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실력도 무대 매너도 이래서 Wanna One 워너원 하는 거였구나 설날 아침 금메달 소식만큼 즐거웠던 방송 오늘 밤 너목보에서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워너원(Wanna One)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김주희는 장난기가 가득한 워너원(Wanna One) 멤버들 사이에 둘러싸인 채 환한 미소와 함께 단체로 브이자를 그리는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했던 녹화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김주희는 워너원(Wanna One)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수줍은 듯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독보적인 미모와 함께 우아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희는 지난 16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음치수사대로 출연하여 워너원(Wanna One)과 이상민, 신동, 박슬기, god 박준형, 김상혁, 장도연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리 싱어로 연대 보아 윤지영, 힐링보이스 제약공장 실력자 박채은, 방글라데시 대사관 직원 장남 토우픽, 마술사 미녀 보조 김루아와 비트박스 챔피언 고영빈, 호치민 아이유 왕지현, 음치 형제 성창용, 성유용이 출연했다.
김주희와 워너원(Wanna One)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희 아나 골드 스팽글까지 소화하는 미모 대박”, “워너원 사이에 나도 한 번 서보고 싶다 부러움”, “이 날 너목보 너무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연달아 보였다.
SBS 1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김주희는 지난 2015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로 친근감 있는 MC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주희는 진행 실력 외에도 골프, 발레, 베이킹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재주를 고루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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