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먼저 할까요’가 김선아와 감우성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2시간여에 걸쳐 4회가 연속 방송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방송 전부터 김선아, 감우성, 오지호, 박시연, 예지원, 김성수 등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결정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안순진 역)는 말실수를 연발해 이목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진지한 멜로’를 예상했기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김선아는 감우성(손무한 역)에게 “다시 못 볼 사이지만 사과해야 할 것 같다. 어제는 제가 많이 걸레 했다”고 말했다. 결례를 걸레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감우성은 김선아가 실수로 ‘걸레’라고 말한 것을 알면서도 “저도 걸레가 많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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