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주요 상장 계열사 이사회 내에 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보상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합니다.
특히 위원회 위원 대부분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현대백화점그룹의 설명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각 위원회별로 실무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내이사(1인 이하)를 제외하고 전원을 사외이사(2~3인)로 구성할 예정이며, 위원회의 활동 내용도 공시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신설되는 각 위원회는 오는 3월 중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를 거친 뒤 설치,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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