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대표 최영욱)`가 뷰티 전문가 `김우리`와 손을 잡았다.
아우딘퓨쳐스는 김우리와 자사 대표 브랜드 네오젠 홈쇼핑 부문 공동 제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일 위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네오젠 상품기획부문 이현석 이사를 비롯해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우리,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영입한 김우리는 김희선, 박시연, 한예슬 등 톱스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화장품으로 활동영역을 확장, 단일제품으로 3년간 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비타민 세럼을 필두로 홈쇼핑에 론칭하는 제품마다 완판 행렬을 일으켜 소비자들로부터 `믿쓰김(믿고 쓰는 김우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등 강력한 팬덤까지 보유하고 있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김우리는 제품 패키지부터 내용물까지 디렉팅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은 최고의 뷰티전문가"라며, "지난 3년간의 활동으로 쌓인 뷰티 노하우에 패션 전문가 출신으로 다져진 패션감성을 살려 네오젠과 협업함으로써 홈쇼핑 화장품 시장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업계에서 18년간 쌓아온 성장을 바탕으로 작년 7월 코스닥에 직상장된 국내 뷰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필링패드의 원조인 `네오젠 바이오필 젠틀 거즈필링`을 비롯해 1회 사용으로도 즉각적인 주름개선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에이지큐어 원미닛 링클 리프트`, 풋케어 전문 프로그램인 `히노키 풋스파`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혁신적인 컨셉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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