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사장 최원석)가 지난 23일 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새내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창의융합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방송인 백현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에는 학교법인 공산학원의 최원석 이사장과 최용혁 총장을 비롯해 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통해 전문학사과정 823명, 학사학위과정 16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영상제작과 이명진 학생에게는 3년 장학증서가 수여되었으며, 최원석 이사장이 직접 부상으로 금뱃지를 전달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아나운서 김동건, 탤런트 최불암, 영화배우 진선규, 가수 수지, 레드벨뱃, 모모랜드 등의 입학 축하 영상에 이어, 초청가수 볼빨간 사춘기, 에릭남, 바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최용혁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선택한 여러분은 우리대학의 보물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대학 생활 내내 마음껏 도전하고, 꿈꾸고, 소리치며 청춘의 화양연화를 한껏 누리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내기 입학식을 통해 22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방송예술특성화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으로 등으로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 국내 대학 최초로 청년층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채널 브릿지TV를 개국해 자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KT 올레TV 채널 270번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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