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가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 일주일 남은 첫 방송에 기대감이 폭발했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이종현 분)와 연애 허당녀 유리(김소은 분)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 이종현과 김소은이 보여줄 현실 공감 썸 스토리가 올봄,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MIT 출신 천재에 잘나가는 벤처사업가이자 미스테리한 카페의 바리스타 오수로 완벽 변신한 이종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람 감정을 읽는 AI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킨 범상치 않은 능력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분노한 의문의 여성 앞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평정을 지키는 오수라는 캐릭터에 대한 흥미도 더하고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에게 “신데렐라랑 결혼한 왕자님 같다”고 말하는 어린아이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완벽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 남자주인공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그 말에 코웃음을 치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김소은이 등장, 곧바로 서로 날을 세우며 대립하는 상황이 그려지며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더불어 초록빛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커피를 원샷한 김소은이 만취해 이종현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장면과 함께 “남녀 문제는 스킨십이면 다 끝나. 님이 될껀지 남이 될껀지“라는 대사가 등장,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예고편만으로도 개성 넘치는 두 캐릭터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유쾌발랄한 현실 공감 스토리가 첫 방송 사수 욕구를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2’,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 분야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정유선 작가가 만들어갈 공감 100% 썸 스토리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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