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광고계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다.
27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세영은 현재 식음료,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 최근 패션 브랜드 모델까지 발탁되며 다양한 품목을 섭렵하고 있다.
이세영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얻었다. 이어 `최고의 한방`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다년간 쌓아온 연기력을 입증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호감형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화유기`에서 일인다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세영은 `화유기`에 출연하며 `이세영 패션`, `이세영 메이크업`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생겨났다. 극 중 180도 다른 성격의 두 캐릭터를 맡아 다양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의 변화로 청순함부터 고혹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제를 모은 것. 이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듯 유명 뷰티 브랜드 모델에 이어 패션 브랜드 모델까지 발탁됐다.
최근 이세영을 새 모델로 발탁한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그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이세영은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남심을 물론 여심까지 사로 잡아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세영은 현재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 중이며, 4월에는 영화 `수성못`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8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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