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MC로 맹활약 중인 김유안이 매끈한 진행 실력으로 방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대 하니로 활동 중인 김유안은 평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지난 23일 저녁 9시 온에어 된 EBS `정승제의 사제필통(師弟必通)`에서는 정승제 강사과 함께 진행을 맡아 `생방송 요정`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스타 강사의 입담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등 `보니하니`를 통해 다진 내공을 과시했다.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베테랑 라디오 DJ에 버금가는 딕션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정승제의 사제필통` 비하인드 컷에는 생방송을 앞두고 진지하게 대본을 체크 중인 김유안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난다.
반면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보고 상큼 미소를 지어보이고, 손하트를 날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김유안은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인 연기자다.
2017년 9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면서 새로운 `초통령`으로 떠올랐다.
현재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며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마스크를 가진 김유안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약할 날이 기다려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