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신임회장 추대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고 손경식 CJ 회장을 단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경총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열린 전형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7대)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전형위원회는 "이런 뜻을 손 회장에게도 전달했고, 손 회장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형위원회에는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영태 SK 부회장, 조용이 경기경총 회장 등 5명의 전형위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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