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단체, 대학가 '미투' 지지…성범죄 교수 처벌 촉구

입력 2018-02-28 23: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28일 제주대 교수 성추행 혐의를 적극적으로 제기한 대학생의 `미투`(Me Too) 캠페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어느 가해자를 막론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기보다는 친근감의 표시라는 등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거나 축소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와 가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가해자에 의해 피해자가 고소당하거나 형사적 처벌을 감수하는 상황도 있다"며 "해당 법 조항에 대한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가해자의 행동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범죄라고 함께 외쳐야 한다"고 했다.
제주대 A(53) 교수는 실험실의 아르바이트 대학생 2명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로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됐다.
같은 대학 B(45) 교수는 지난해 12월 26일 여학생의 몸을 만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서귀포시 모 사회복지시설 관장은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으로 재고소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