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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현재 심리적 저지선인 1만 1천 달러를 돌파해
`불마켓`으로 진입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 갓볼에 따르면,
주말 사이 1만1640달러 돌파시 1만 7천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가상화폐 거래량은 지난 24시간내 1.4%
하락했고, 비트코인 거래량은 이번 달 들어
38% 이상 빠졌습니다.
Datatrek Resaech Co founder 닉콜라스는 CNBC의 인터뷰에서
"a vast number of investors erroneously believe that
if the stock market rallies, so will bitcoin." 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은 뚜렷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제는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이 다르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 간다고 해서 비트코인이 상승 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며 비트코인은 자체적인 가격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습니다. 한편 닉 콜라스가
제시한 2018년도 비트코인 가격 목표가는
1만 4천 달러 입니다.
마켓워치는 펀드 매니저 빌 밀러의 말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버블에 대한 우려로 장에서 발 뺀 투자자가 많지만
제도권 진입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인쇄, 철강, 전기 발명 만큼이나
획기적인 것 이라며 추가 상승세가 이루어 질 것으로 봤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세금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독일은 비트코인이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때는 세금을 메기지 않도록 하는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상화폐 동향]
한국시간 2018년 3월 2일 오전 7시 15분 비트코인은 2.77% 올라 1만900달러에서,
이더리움은 0.39% 상승해 971 달러에서 거래 중입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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