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 47분께 일본 오키나와 이리오모테섬 남쪽 8km 해역에서 규모 5.7 지진이 났다.
오키나와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24.20도, 동경 123.80도 지점이다. 깊이는 20km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오키나와 현 다케토미초 오하라 인근에서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오키나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덧붙였다.
오키나와 지진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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