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32)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0)이 열애를 인정했다.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변에 열애 사실을 감추지 않고 공개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신소율과 김지철은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다음은 열애설 보도에 대한 신소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2일) 오전 보도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조금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신소율 김지철 열애 (사진=연합뉴스, 김지철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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