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유니티 “팀워크 좋다. 다채로운 매력이 우리의 강점”(종합)

입력 2018-03-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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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선에선 ‘더유닛’ 유니티가 활동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유닛메이커들의 최종 선택을 받아 최종멤버에 오른 9명 의진, 예빈, 엔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로 결성된 유니티(UNI,T)가 3일 오후 4시 팬미팅을 연다.

유니티는 3일 오후 1시 팬미팅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니티 멤버 의진은 “실감이 크게 나지는 않는다. 지금도 경연이 쭉 이어지는 느낌이다. 멤버들과 잘 맞는다. 대기실에서도 왁자지껄하다. 우리는 색깔이 다채롭다”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예빈은 “음원,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엔씨아는 “사실 걱정이 되는 만큼 기대도 된다. 솔로로 활동을 해서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고민이 많다”, 윤조는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현주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팀워크가 좋다”, 양지원은 “많은 동생들과 활동하게 될지 꿈에도 몰랐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한다”, 우희는 “잘 부탁드린다. 함께 생활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하면서 팀워크가 좋아졌다”고 팀워크를 자랑했으며, 지엔은 “여기서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 이수지는 “팀이 잘 꾸려진 것 같아 든든하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어떤 콘셉트를 할지 기대가 된다. 자심감이 있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더유닛’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유니티는 3일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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