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로 車 고쳐요"…기아차, 'K-스타일 케어서비스' 첫 선

김민수 기자

입력 2018-03-04 16:25  


기아자동차가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K-스타일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안에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신차 구매 시 적립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로 가입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경형 3만1천 포인트 ▲중형 4만6천 포인트 ▲중·대형 5만7천 포인트가 차감되며,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원 ▲소형 150만원 ▲중·대형 200만원 한도 내 보상받는다. 보장 기간을 제외하고 별도의 주행거리 조건도 없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등이 해당되며, 차체 상부·측면·범퍼 각 부위별 1회씩 총 3회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은 3월 이후 출고 고객에 한해 출고 후 14일 이내 기아레드멤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용차자 영업용을 제외한 전 차종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외관 손상 시 `K-스타일 케어 서비스`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인근 오토큐 영업점의 안내를 받아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기아차는 고객이 전화 접수 시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무상으로 픽업해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신차 구매 후 외관 유지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분들께서 차량 수리 비용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는 기아차 `K-스타일 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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