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윤진이 래퍼 로이스의 신곡 ‘REAL TALK’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윤진은 지난 5일 공개된 로이스의 ‘REAL TALK’ 뮤직비디오에서 보컬 부분을 맡아 로이스와 함께 노래하는 여주인공으로 등장, 분위기 넘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소스와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REAL TALK’을 발표한 로이스는 대중적이고 팝 적인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SNS, Youtube 등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며 인디씬에서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봄 감성 가득한 ‘REAL TALK’의 뮤직비디오는 화사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윤진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화면으로 시작, 청초한 얼굴과 장난기 가득한 윤진의 표정이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진은 뮤직비디오에서 로이스와 함께 길을 걸으며 속마음을 애써 숨기는 귀여운 썸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미묘하게 우정과 사랑의 감정을 넘나들며 보는 이로 하여금 풋풋했던 연애 감정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진은 로이스의 랩에 이어지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보컬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윤진은 지난해 영화 ‘반드시 잡는다’, ‘그녀도 떠났다’ 등 두 편의 작품을 통해 충무로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bob스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시작, 도회적이면서도 부드러운 극과 극 매력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 윤진은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윤진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신예 윤진과 가족으로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다.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배우 윤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진과 전속계약을 맺은 bob스타컴퍼니는 배우 변희봉, 이효정, 장윤정, 김민주, 최자혜, 한주영, 이선구, 박서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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