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주연은 지난달 24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주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결혼 사실을 전했다.
면사포를 쓴 지주연은 "봄의 시작♡ 그리고 새로운 시작♡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인 지주연은 IQ 148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지며 연예계 뇌섹녀로 불려왔다.
지난 2009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데뷔,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구가의 서`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 출연했다.
지주연 결혼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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