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오늘(7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위탁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공공기관은 기보를 비롯해 부산도시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이며, 공동기금 위탁 운영은 사회적기업연구원이 맡게 됩니다.
공동기금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정지원 프로그램, 인사·회계·법무 분야 경영 컨설팅,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또, 이들 8개 공공기관은 일자리 창출관련 핵심과제인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0억 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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