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5. 미국 소셜네트워크 스냅이, 엔지니어 1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냅 측은 핵심사업 투자를 늘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어제 게리 콘 위원장의 사임 의사에도, 백악관은 이번주에 구체적 관세 발표를 위해 속도를 내고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므누신 장관 등이 무역전쟁을 유발할 의도는 없다고 말했지만, 관세 철폐는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도,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5% 늘어나 60조원을 기록하면서, 2008년 이후 최대 폭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밥 젠슈아 노무라 연구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규제는 미국판 브렉시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개리 콘이 사퇴하면서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졌다고보고, 이 같은 흐름은 미국을 고립시킬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1. 미국 상무부 윌버 로스 장관이, 무역전쟁으로 세계를 혼란에 빠트릴 의도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유동적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언론은 잠정적으로 NAFTA 재협상 여부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Financial Times>
5. 코카콜라가 125년 전통을 깨고 처음으로 일본시장에 알코올 음료를 판매한다는 소식 5위로 전해드립니다.
4. 독일 BMW가 유럽을 시작으로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모터 사이클 셰어링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BMW측은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전기 스쿠터 출시도 염두 해 두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 덴마크의 세계적 완구업체 레고가, 13년만에 처음으로 매출이 줄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기기의 역할이 확대된 것이 원인이라고 짚었는데요, 앞으로 장난감이 스마트기기로 대체될 확률은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도널드 투스크 EU 상임의장이 브렉시트 협상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영국과의 관세 동맹이 무너짐에 따라,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선택적 FTA 협상은 불가하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움직임에, 영국 내에서도 브렉시트 재고 의견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 어제 게리 콘 위원장이 사표를 제출한데 대해, 파이낸셜 타임즈는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임이 백악관 내 세력 다툼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피터나바로와 윌버로스 장관을 주축으로 보호무역 정책이 강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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